미드 추천 심리신경천재교수 수사 퍼셉션 소개, 줄거리, 후기
Perception (TV series)
장르 : 범죄 수사
출연: 에릭 맥코맥, 레이첼 리 쿡, 켈리 로완, 아르제이 스미스, 르바 버튼, 스콧 울프
미드 퍼셉션 소개 : 정신분열증을 앓고있는 신경정신과 천재교수의 사건해결
미드 퍼셉션(Perception)은 TNT에서 2012년 7월 9일부터 2015년 3월 17일까지 미국에서 방영되었으며 ABC Studios 에서 제작되었습니다.주로 시카고를 배경으로 나오며,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신경정신과 의사 다니엘 피어스(Daniel Pierce)은 주인공으로 FBI 의 가장 복잡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케이트 모레티 (Rachael Leigh Cook)은 FBI 요원으로 다니엘에게 사건해결에 대한 요청을 합니다. 워싱턴으로 갔다가 강등되어 시카고로 오게된 케이트 모레티는 대학 시절 다니엘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 제자로, 다니엘한테 반한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을 각별하게 느끼며 수사과정에서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미국변호사인전남편과의 밀당도 있고 서로 협력하며 사건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퍼셉션 시리즈의 배경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지만, 파일럿 촬영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후 촬영은 로스앤젤레스였습니다
미드 퍼셉션 줄거리
미드 퍼셉션은 대부분 피어스 교수가 인간 두뇌의 한 측면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강의 내용이 이번 에피소드와 줄거리에서 중요한 내용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되기도 합니다. 마무리할때도 인간 인식의 역설에 대해 학생들에게 말하는 관찰로 끝납니다.재능이 있지만 괴짜인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교수인 다니엘 피어스는 시카고에서 가장 복잡한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연방 수사 국에 합류합니다 . 피어스 교수는 그의 전 학생이었던 FBI요원 케이트 모레티의 협력 요청으로 사건을 해결해갑니다. 피어스 교수는 그의 조교이자 비서이자 친구인 맥스 르위키 (Arjay Smith)와 생활을 하며 그를 믿고 의지한합니다. 또 정신 분열증을 겪어서 나타나는 환각인 나탈리 빈센트(Kelly Rowan)는 유일한 친구이자 환영입니다. 하루 있었던 이야기부터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그의 환영인만큼 가장 이성적이면서 냉철하게 조언을 하는 멘토역할을 하며 사건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미드 퍼셉션 후기
>미드 퍼셉션은 소재가 흥미롭고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사건을 풀어내는 방식이 재미있습니다. 정신병을 앓고있기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도 하며, 색다른 관점에서 사건을 볼 수 있고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다른 사람들이 병명을 지적할때도 '자기의 병명은 정신분열증 '스케조프레니아(schizophrenia)'라며 똑바로 말하는 괴짜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의 시작과 마무리에 나오는 강의내용이 에피소드 전체의 내용과 연결이 되어있는 스토리 구성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캐릭터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볼수록 연기는 잘한다는 생각에 캐릭터에 대한 정신분열증세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마무리도 강의로 끝내는 데 가끔 교훈을 너무 주려고 욕심을 부린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뭐든 적당히....여자 주인공이 앳되보이고 약해보여서 좀 아쉬웠는데 나중에보니 다른 미드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익숙한 얼굴이라 반가울정도였습니다.로맨스가 안나와서 좋았습니다. 로맨스에 스토리가 갈라지는게 싫고 안 어울려서 케이트랑 다니엘이 이어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시즌 3까지 밖에 없어서 약간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잔상이 남는 드라마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설정이 재미있어서 그랬는지, 주인공이 연기를 괜찮게 해서 그랬는지 스토리 구성이 괜찮아서 그랬는지....어쨋든 적당히 보기 무난한 미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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