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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탐정 수사 드라마 <캐슬> 소개, 줄거리, 후기

by 시즌500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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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탐정 수사 드라마 <캐슬> 소개, 줄거리, 후기

Castle

장르 : 범죄 수사 탐정

출연 : 네이선 필리언, 스타나 카틱, 수잔 설리반, 루벤 산티아고-허드슨, 몰리 퀸 외

 

미드 탐정 수사 드라마 캐슬 소개 : 유쾌한 추리 소설가와 사건 해결

미드 캐슬(Castle)은 미국 ABC 채널에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방영한 범죄 수사물입니다. 시즌8까지 있으며 시즌9가 나온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큰 떡밥들은 시즌7에서 대부분 마무리가 되었고, 주인공들이 시즌8까지하고 하차를 확정했다고 합니다.추리 소설가인 캐슬(남)이 주인공으로 소설가 특유의 재치와 상상력으로 상당히 유쾌하게 사건 해결을 한다는 컨셉이 꽤 잘 먹혀 들어서 인기리에 방영했습니다. 미드 캐슬은 대타로 편성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트루 뷰티(True Beauty)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려고 했는데 대타로 편성면서 예상외로 호평을 받아 정식으로 방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극중에서 작가 캐슬이 베켓을 모티브로 히트 웨이브(Heat Wave) 라는 제목의 소설을 쓰는데 제휴로 ABC와 자매 출판사인 Hyperion Books는 "Richard Castle"을 저자로 하여 그 소설을 실제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ABC 는 웹 사이트에서 매주 소설의 전반부를 공개했고, 소설 전편은 2009년 9월 양장본으로 출판되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 26위로 데뷔하고 2012 년 5월 27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 에 19위로 다시 한 번 등장했습니다.

미드 캐슬 줄거리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추리 소설가 리차드 캐슬 Richard Castle (Nathan Fillion)은 어느날 자신의 소설 내용을 그대로 본딴 모방범죄를 보고나서 사건 수사를 돕겠다고 뉴욕 강력계 형사 케이트 베켓Kate Beckett (Stana Katic)과 함께 수사해나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막혀있던 자신의 소설 후속작 영감을 얻게됩니다. 소설의 소재 취재를 핑계로 자신의 소설 광팬인 뉴욕 시장의 빽으로 NYPD 케이트 팀에 소속되어 범죄자문 역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원칙을 고수하는 FM스타일의 베켓 형사는 처음에는 작가와 협력하는 것을 망설였지만,  캐슬이 간섭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캐슬과 가까워졌습니다. 점차 두 사람 사이에 깊은 감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캐슬은 리얼리티 TV 쇼, 뱀파이어 애호가, 공상 과학 소설 관행, 시간 여행자라고 주장하는 누군가와의 만남과 같은 다양한 파격적인 하위 문화와 환상 등 독특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시리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두 주인공 사이의 로맨스와 베켓의 어머니가 살해된 미해결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들의 진행 중인 수사에 중점을 둡니다. 캐슬의 딸 알렉시스는 매력적이며 나이를 뛰어넘는 성숙함을 보여줍니다. 줄거리에서 캐슬은 두 번 결혼했으며 첫 번째 아내가 알렉시스를 낳았습니다. 그의 두 번째 아내가 그의 출판사였지만 그들은 현재 이혼했습니다.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렉시스는 캐슬의 부 덕분에 아버지와 편안한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캐슬은 자유방임적인 태도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알렉시스와의 대화를 하며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찾곤 합니다

미드 캐슬  후기

미드 캐슬은 멘탈리스트를 보고나서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멘탈리스트를 재미있게 봤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멘탈리스트처럼 원톱수사물이 아니라서 주인공이 사건에 탁월한 역할을 하는 건 아닙니다. 감초역할같은 느낌이랄까요.... 굳이 캐슬이 있어야만 해결되는 게 아니라 캐슬의 도움이나 알렉시스가 주는 영감으로 사건의 해결속도가 좀 빨라지는 정도입니다. (소설가일 뿐이니까 캐릭터에 잘 집중한 것일 수도 있어요)

무난한 일반적인 탐정 수사 추리물이고, 매 에피소드가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있습니다.로맨스가 주된 건 아니지만 캐슬과 베켓의 로맨스도 나옵니다.로맨스도 있고, 판타지물 같이 다양한 사건이 있는데 에피소드 한 개만에 바로 풀리는게 좀 쉬운 느낌이긴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많지는 않습니다. 뉴욕이 배경이라 세련된 느낌이 보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배경에 따라 분위기도 다르게 느껴지거든요. 캐슬베켓 커플은 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리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캐슬은 과학적인 근거나 추리를 하기보다 소설가인 캐슬의 엉뚱한 아이디어와 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가볍게 보기좋은 수사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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