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페인 드라마 초반 두뇌싸움과 반전 <종이의 집> 소개, 줄거리, 후기

by 시즌500 2023. 11. 18.
반응형

스페인 드라마 초반 두뇌싸움과 반전 종이의 집 소개, 줄거리, 후기

La Casa de Papel (Money Heist)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Money Heist)

 

장르 :범죄, 스릴러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 초반 두뇌싸움과 반전이 재미있는 드라마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은 총 5개의 시즌으로 2017년에 방영된 스페인의 흥행 드라마이며 액션, 스릴러, 범죄 장르의 매혹적인 조화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스토리는 복잡하고 긴박한 줄거리로 전개되며, 잘 발달된 캐릭터들을 보여줍니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어 원제인 "La Casa de Papel"을 번역한 것으로 영어 제목은 강도를 의미하는 "Money Heist"입니다. 스페인어 단어 'papel'은 '돈(은행권)'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반면, 영어 단어 'paper'는 일반적으로 '돈'과 연관성이 적어서 엄밀히 말하면 오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이의 집은 천재 교수 프로페서가 8명의 범죄자를 모아서 팀을 꾸려 스페인 왕립 조폐국에 침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돈을 인쇄하기 위한 꼼꼼한 작업을 하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인질을 잡게 됩니다. 각 팀원은 세계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가명을 사용하며, 그들 각각은 구체적인 전문 지식이 뛰어나 전체 전략에 기여합니다. 이 드라마는 위험이 높은 상황들과 예상치 못한 반전들로 가득합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갈등과 감정적인 변화들 속에서 조폐국 내에서 경찰과의 복잡한 관계와 대립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며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스페인내에서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망한 작품으로 생각되었는데, 넷플릭스와 계약하게 되었고, 종이의 집이 공개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도전과 위기를 소개하며 흥미진진한 줄거리 반전과 가슴 아픈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됩니다. 종이의 집은 뛰어난 연기와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넷플릭스 전 세계 드라마 순위에서 2위까지 차지하기도 하며 스페인 드라마 명작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예측할 수 없는 줄거리와 캐릭터의 성장, 가슴 아픈 결말에 시청자들은 매료되어 스페인 드라마 클래식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드 줄거리

천채 교수 프로페서는 범죄자 팀을 모아 훈련시켜, 스페인 왕립 조폐국에 잠입하고, 인질을 잡아 돈을 인쇄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돈을 찍어내는 작전이 성공하는 동안 경찰과 교수의 두뇌싸움과 대립이 이었는데, 그 사이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은 일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초기 시즌에는 시청자들은 수많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반전이 나와 몰입하며 보게 됩니다.

시즌 2에서는 프로들과 그들의 팀이 새로운 작전을 시작하면서 더욱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경찰과의 무력 충돌까지 이어지고, 인질을 오래 데리고 있으면서 인질과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지며, 각 구성원들은 예상치 못한 도전과 갈등에 직면하게 됩니다. 시즌은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보여주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합니다.

시즌 3에서는 프로페서와 팀이 새로운 작전을 준비하면서 과거 사건과의 연관성이 드러나게됩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갈등과 감정 변화가 심화되며 팀 단결과 협력이 중심이 되어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시즌4는 프로들과 그들의 팀을 더욱 고립된 상태에서 인물들의 사랑, 우정, 배신, 복수 등이 얽히면서 경찰과의 전투는 더욱 치열해집니다.

시즌 5는 이야기의 정점을 이룹니다. 프로와 그들의 팀은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작전을 준비하는데, 멤버들은 각자의 능력과 용기를 발휘하여 영리하고 대담한 행동을 합니다.

미드 후기

'종이의 집'은 주로 미드나 영드를 보다가 천재가 나오는 테마로 찾아 보다가 한 번쯤 볼만하다고 해서 봤던 드라마입니다. 시즌1을 보면서 흥미로운 소재도 좋아서 정말 빠르게 연결해서 보게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다만 스토리가 오래 진행될수록 개연성도 떨어지고, 액션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긴장감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특히 조폐국에 들어갈 만큼 천재적으로 계획을 짜던 교수가 어이없이 사랑에 빠지는 등... 로맨스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제가 로맨스가 없는 드라마를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 시작했던 두뇌 싸움이 재미있었는데 시즌이 전개되면서 점점 이런 두뇌싸움이 적어지고 이념이나 정의로 나타나면서 전개가 느슨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드라마를 보다 보면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벌여서 사상자를 내거나 팀 전체를 위기에 빠트리게 됩니다. 사건이 일어나야 일이 진행되니까 그렇겠지만, 고구마를 백개 먹여서 짜증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 드라마는 처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음악이나 배우들의 연기도 탁월했고, 스페인의 이념에 잘 맞는 느낌이라 그런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반응형

댓글